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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소은, 소녀와 여인 사이 넘나드는 '신비로운 봄의 여신'
김소은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매거진 '헤리티지 뮤인' 3월호서 소녀와 여인 사이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한 것.
공개된 화보는 '아늑한 봄날'이라는 주제 아래, 김소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올 화이트 룩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페미닌 스타일을 완성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먼저 순백의 시스루 의상를 입은 김소은은 풍성한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며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봄 햇살을 만끽하듯 지긋이 감은 눈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커다란 헤어 액세서리를 한 채 무심한 표정으로 빤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살아있는 인형 같은 자태로 풋풋한 소녀감성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몽환적인 분위기에 신비로운 색감까지 더해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와 함께 클로즈업을 부르는 무결점 미모와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로 화보의 품격을 높인 동시에 진정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김소은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주연 신갑순 역을 맡아 2030 청춘들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