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화보 공개 / 사진: KWAVE 제공


갓세븐 잭슨이 한국어에 대한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잭슨은 'KWAVE M'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잭슨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잭슨은 실크 상의에 슬랙스를 매치해 섹슈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훌륭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또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촬영할 땐 본인이 소장한 액세서리를 직접 레이어드하는 등 보다 멋진 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잭슨은 "홍콩에선 할아버지에게도 'What's up!'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큰일 난다"며 그간 한국어를 익히면서 문화 차이로 겪은 해프닝들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제는 내가 더 한국 사람처럼 굴 때가 있다. 중국에서 온 후배들에게 빠른 년생과 존대 예의에 대해 강의도 할 수 있는 수준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TV 속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냐고 묻자 "그 또한 내 모습이다. 행복할 때의 나는 대중들이 보는 그 모습이 맞으니까. 다만 그 이면의 모습들은 방송에서 드러내기 쉽지 않아서 밝은 면만 부각될 때가 많다"며 앞으로 진지한 모습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갓세븐 잭슨의 화보 및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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