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심은경 / 그라치아 제공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의 배우 심은경이 맑고 순수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심은경의 이번 화보는 <조작된 도시> 속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외적 변신을 선보인 ‘여울’과는 또 다른 순수한 매력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 중 은둔형 초보 해커 ‘여울’ 역을 맡아 거친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화장, 그리고 핫팬츠 등 외적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심은경은 이번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아련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담아내며 영화와 상반된 모습으로 압도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모노톤의 심플하고 가벼운 니트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영화 속 모습과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심은경의 모습은 밝은 빛과 그림자가 대조를 이루는 화이트 배경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대개봉.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