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준수-한지상 / 데이즈드 제공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JYJ 김준수와 한지상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월호를 통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팽팽한 두뇌게임을 펼치는 엘과 라이토를 연상케 하듯 완벽한 호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세련된 포즈를 펼쳐 보이며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객석을 압도해 온 김준수와 한지상은 이미 뮤지컬 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명품 배우들.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공연을 앞둔 설레임과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원작 만화와 영화와 다른 뮤지컬 장르에서 각자 맡은 엘과 라이토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초연 때 보여줬던 엘과는 또 다른 결을 보여주고 싶다"(김준수), "신적인 권능을 손에 쥔 사람이 어떻게 미쳐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싶다"(한지상)고 답하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준수의 마지막 뮤지컬 작품이라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수와 한지상의 패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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