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3일 오후 2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6관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 필름 프로덕션)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폭스인터내셔널 대표인 토마스 제게이어스,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이번 작품에서 '종구'(곽도원)의 딸 '효진'(김환희)을 고치기 위해 마을로 불러들인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다.

제69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5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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