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치즈인더트랩' / 사진: 인스타일 제공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배우 김고은. 그녀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에서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해 화제다.

하루에 물을 2L 이상 마시고, 촬영장에서는 수시로 보리차를 마시며 목을 보호한다고. 또 차 안에서도 미스트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철저한 보습 케어를 실천하고 있었다. 요즘 같이 촬영이 계속 되는 날에는 이브닝 마스크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바르고 잠자리에 드는데, 그러면 다음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을 소화하기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밝은 헤어 컬러와 긴 머리를 시도했는데, 흰 피부 덕분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서 다행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평소 닮고 싶은 롤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꼽았는데,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함께 촬영하면서 영화배우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많은 매력을 지닌 분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또 자신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는 것 같을 때 방향을 잡아주는 고마운 선배님이라며 전도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의 화보와 뷰티 인터뷰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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