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몬스타엑스 / 싱글즈 제공


패션지 <싱글즈>가 그룹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몬스타엑스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하고 싶은 훈훈한 남친 룩을 개성 있게 소화해냈다.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보여준 주헌과 원호부터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 셔누와 기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민혁과 형원까지 셔터를 누를 때마다 몬스타엑스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신인다운 순수함을 보여줬다.

오디션 프로그램 <노머시>에서 서로 경쟁하던 7명이 ‘몬스타엑스’라는 완성체가 된지 이제 8개월. 그들은 아직 완성해야 할 그림이 너무 많다고 했다.

멤버 모두가 20대인 몬스타엑스만의 강점을 묻자, “우리는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데, 무대를 내려와서는 모두 바보처럼 착하다. 그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덧붙여 민혁은 “아이돌 치고 나이가 어리지 않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팬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으며 단 몇 초 밖에 얘기를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그래서 더욱 팬들 말에 귀 기울이고 집중한다고. 특히 형원은 자신을 보자마자 너무 서럽게 울었던 팬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 그 팬의 마음이 고맙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2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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