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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주원, "연애와 결혼을 따로 생각해본 적 없다"
배우 주원이 패션 매거진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세련미가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주원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놈이다'를 통해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우 역을 맡았다. 영화 개봉을 앞둔 그는 "'그놈이다'의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라며 "이 작품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주원은 "촬영하는 동안에는 집에 들어가도 잠만 자고 나오니까 방이 엉망이 된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 작업이 끝나면 밀린 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스로 '모범생과'라고 밝힌 주원은 유흥을 쉽게 즐기지도 못하는 타고난 성격의 소유자로서 연애관에 대한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한 번도 연애와 결혼을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성격이 어떤지 알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원의 화보 및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