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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홍수아, "가는 허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2년만에 영화로 컴백한 배우 홍수아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기존에 다소 여성스럽거나 코믹했던 캐릭터로 자리잡았던 홍수아는 신선한 매력의 4가지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
이날 홍수아는 루즈한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내추럴 룩을 선보였으며 홍수아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물씬 드러났다.
홍수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중국판 '상속자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 내내 '공주' 대접을 받았다"라며 '억만계승인' 촬영의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국내 복귀작 영화 '멜리스'에 대해 "사이코패스적 리플리 증후군 환자 역이 사실은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의 홍수아에게 물은 피부 및 몸매 관리법에 대해서는 "가는 허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지만 평소 걷는 것을 즐겨 복근을 유지한다"며 "피부를 위해 3일에 한 번은 꼭 팩을 하고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닮고 싶은 롤모델은 바로 전도연 선배님"이라고 전하며 "내 나이 서른에 걸맞은 성숙한 여인 홍수아로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강한 연기 욕심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억만계승인'은 중국에서 10월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