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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올해의 남자' 태민 "시간이 흐를 수록 강렬해지고 싶다"
'괴도'를 통해 솔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샤이니 태민이 지큐코리아의 'ME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큐코리아는 매해 12월 한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했던 남자들을 뽑아서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에는 'MEN OF THE YEAR'로 태민을 포함해 총 9명이 선정됐고, 대표로 태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는 태민은 "무대에서 아티스트적인 부분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곡에 몰입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몰입을 얼마나 하느냐, 그걸 사람들이 보고 얼마나 집중해주느냐의 문제다. 무대에 설 땐 정말 몰입이 잘 된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태민은 "어릴 때 상상했던 스물두 살에 비해서는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땐 미래의 내 춤과 노래 실력만 상상했는데 그땐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지금 스타일의 나를 보니 그렇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큐 코리아가 태민과 함께 2014년 'MEN OF THE YEAR'로 선정한 이들은 앵커 손석희, 랩퍼 바비, 야구선수 서건창, 배우 정우성, 만화가 최규석, 효암재단 이사장 채현국, 미술가 최정화, 레슬링선수 김현우이며 올해의 여자 'WOMAN OF THE YEAR'로는 씨스타 소유를 뽑았다.
한편, 태민과의 인터뷰 '궤도'는 지큐 코리아 12월호 'MEN OF THE YEAR'와 지큐닷컴(www.gq.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