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리틀이현우-리틀조인성 수식어 소감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배우 박보검이 자신을 부르는 많은 수식어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영화 '명량'에서 일명 토란소년으로 불렸던 수봉 역으로 열연한 박보검은 22일(오늘)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검은색 셔츠에 흰 바지를 매치했다. 영화 속 순수해보였던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한 남성미를 물씬 풍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리틀 이현우'와 '리틀 조인성' 중 어떤 수식어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묻는 것보다 더 잔인한 질문이다"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둘 다 당연히 기분 좋다"며 "두 분 다 굉장히 멋지시지만, 저는 그냥 박보검으로 불리는 게 가장 마음 편하다"고 답했다.

또 송중기, 임주환, 차태현 등 쟁쟁한 선배님들과 같은 회사 소속으로서 예쁨 받는 막내일 것 같다는 질문에 "막내로서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의 영화 '명량' 비하인드 스토리와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대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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