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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첫사랑 아이콘' 진세연의 백마탄 왕자님? "김현중 선배"
'첫사랑 아이콘' 진세연이 청순한 이미지를 벗었다.
최근 진세연은 bnt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스포티즘을 머금은 귀여운 콘셉트부터, 사랑스럽지만 강렬한 보헤미안 풍의 매니시 콘셉트 등 총 4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포티즘 콘셉트에서 진세연은 고양이 귀를 연상시키는 진주 장식이 장식된 헤어밴드와 분홍색 셔츠와 팬츠 등으로 그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진세연이 빈티지한 점프슈트와 카디건을 매치한 스타일은 배경과 어우러져 에스닉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스팽글이 장식된 아우터와 은사를 이용한 니트, 스트레이트 팬츠로 글램펑크 콘셉트를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진세연은 어른스러운 모습을 부각하기도 했다. 진주 헤어 장식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만난 화보 컷은 호텔의 방 한 켠을 연상시키며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세연은 '백마탄 왕자님'에 관한 질문에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같이 작품을 했던 사람 중에는 김현중 선배님이 가장 근접하다"고 답했다. 본받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천호진 선배님"을 꼽아, 배우로서의 확고한 가치관 역시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진세연은 신성록과 함께 오는 9월 4일 열리는 '제 9회 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