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 김소은 / 사진 :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소녀 괴담'의 김소은이 자신이 연기가 "아팠다"고 밝혔다.

영화 '소녀괴담'에서 열연한 배우 김소은이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 현장에서 왕따 연기할 당시를 떠올리며 김소은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왕따 장면을 찍었다. 그러다보니 넋이 나갈 정도로 멍해지기도 하고 화가 많이 나기도 했다. 그 날은 하루 종일 혼자있었다"라며 마음도 몸도 많이 아팠던 그날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한편,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 등이 출연하는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노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공포물로 오는 7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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