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지성 / 사진 : 패션매거진 '싱글즈' 7월호


배우 지성이 느와르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의 개봉을 앞둔 배우 지성이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화보에서 기존의 젠틀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과는 달리 마초같은 상남자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성 주연 영화 '좋은 친구들'과 동명의 영화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지성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를 것만 같은 분위기의 남자로 변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느낌에 도전했다.

그는 이탈리아 갱단의 젊은 보스라는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표정을 어그러뜨리고 위압적인 포즈를 취하며 '낭만도 도덕도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됐다.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지성의 노력도 남달랐다. 특히 이번 촬영을 위해 몸에 타투를 그려 넣고 수염 분장을 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연속으로 했다. 더구나, 그 모습이 너무도 잘 어울려 본인 역시 놀랐다는 후문.

촬영을 마치고 지성은 "아주 재미있는 촬영이었다. 사진 속 내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영화 '좋은 친구들'에 임하며 쌓은 추억 및 연기관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7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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