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미 / 그라치아 제공


지난 주 ‘보름달’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중인 선미가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에 임했다.

무대 위에서 맨발로 춤을 춰도 굴욕 없는 타고난 각선미의 소유자 선미는 몸매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다양한 의상들을 자신 있게 소화해냈다. 더불어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번 화보가 더욱 특별했던 까닭은 선미가 직접 제안한 콘셉트였기 때문. 선미는 SF 영화 <제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시키는 신비하고도 관능적인 소녀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시크하게 변주해냈고, 선미를 위해 특별 제작한 그레이 블루의 가발은 마치 본인의 머리처럼 잘 어울렸다는 후문이다.

선미의 신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소탈한 인터뷰는 5일(오늘) 발행하는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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