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화영, 12월31일 DJ 변신 /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DJ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디제잉 하는 모습을 몇 차례 공개한 바 있는 화영은 오는 31일(화) 한남동 블루 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에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에는 DJ KOO, 박명수, TATA등 유명한 DJ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영은 최초 최연소 여자연예인 DJ로 참석하게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화영의 디제잉을 트레이닝한 DJ TATA는 "요즘 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으로 비트매칭이 됨에도 불구하고 화영은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며 500원짜리 동전으로 템포를 가리고 비트매칭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빠른 습득을 보이고 있다.

화영은 31일 일일 DJ로 활약하는 소감에 대해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도 되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벅찬 마음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배워왔던 부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며 "세계적인 유명한 호주출신 여성쌍둥이 듀오 널보(Nervo)를 좋아한다.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쌍둥이인 효영과 함께 널보(Nervo)처럼 전 세계 젊은이 들에게 사랑받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화영은 최근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가갈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