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결말 앞 이민호-김우빈-박형식 대본 앓이 / 사진 : 화앤담 픽처스


'상속자들' 이민호, 김우빈, 박형식의 대본 앓이 중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막바지 촬영까지 열혈 호흡을 맞추는 이민호, 김우빈, 박형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 속 이민호는 김우빈과 박형식과 호흡을 맞춰보며 밝은 웃음을 짓고있다. 대사 분량이 가장 많고 거의 모든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만큼 그는 배우들과 즉석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쉴 새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또 김우빈은 극 중 까칠한 최영도와는 달리 대본을 손에 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민호, 박형식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극 중 라이벌 관계인 이민호와도 촬영 현장에서는 연신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형-동생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것.

박형식은 극 중 발랄한 명수 역 답게 현장에서도 김우빈, 이민호와 나란히 서서 캐릭터에 몰입 중인 모습을 보여 제국의 아이들의 가수로, '진짜 사나이'의 예능인의 모습에 이어 '상속자들'을 통해 연기자의 폭 까지 넓히며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앞서 '상속자들' 18회 분에서 극 중 박신혜는 도망쳤던 길을 되돌려 이민호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김우빈은 그런 박신혜에게 자신의 첫사랑으로 남겨둔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앞으로 이민호와 박신혜의 사랑이 어떤 난관을 극복해야 할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속자들' 19회 분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상속자들' 17회와 18회 재방송은 오늘(8일) 오후 1시 10분부터 연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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