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조정석이 화보에서 거친 남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현재 주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조정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화보 촬영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조정석은 특유의 흡입력 있는 깊은 눈매와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사람들의 기대 이상으로 더 멋지게 해낼 수도 있다. 배우의 삶은 호수처럼 잔잔할 수만은 없다는 걸 언제나 파도처럼 출렁이는 기복이 있다는 걸 진즉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작품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뿐 이라고 믿고 있고 또,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 이번 작품이 끝났을 때에는 조정석은 없고 신준호라는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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