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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상엽-김유정, 16세 나이차 극복현장? '묘하네'
이상엽과 김유정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호두깍기 인형'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배우 이상엽과 김유정이 패션매거진 '슈어'의 화보 촬영을 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턱시도와 보타이 등을 통해 완벽한 젠틀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앞서 '착한 남자'에서 보여준 박변호사의 이미지와 묘한 교차점을 지니며 눈길을 끈다. 그 옆에 김유정은 요조숙녀 모습으로 16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묘한 조화를 보인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엽은 김유정에 대해 "유정이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놀라곤 한다. 나이 또래에 맞지 않게 감성이 굉장히 풍부한 것 같다. 그저 함께 있기만 해도 느껴지는 부분이 달라 자극을 받기도 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배우로서 더 인정받는 성인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유정은 "지금은 꼭 연기와 사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다음 작품에 대한 설레임을 전했다.
한편, 이상엽과 김유정의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는 패션매거진 '슈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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