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자 제공


소녀시대 수영이 화보에서 또 한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수영이 지난 6일 이자벨 마랑의 뮤즈가 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한데 이어 패션 매거진 <바자> 1월호에서 다시 한번 그의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화보 속 수영은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비율을 자랑하며 이자벨 마랑의 2013년 S/S 시즌 컬렉션 의상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수영은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영은 이날 촬영을 마치고 "평소 캐주얼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룩을 좋하며, 꽉 끼는 바지와 킬힐처럼 불편해 보이는 옷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자벨 마랑의 옷은 입었을 때 몸을 조이거나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여성스럽다. 제 감성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옷 말고도 디자이너에게 개인적인 호기심이 생겼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4집 타이틀곡 'I Got a Boy' 티저영상을 오늘(2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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