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입장하기 위해 영화 <바람의 소리>의 첸쿠오푸 감독과 배우 리빙빙-황효명-소유붕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영화제 사상 최다인 총 70개국 355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이날 폐막작으로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심리스릴러 영화 <바람의 소리>(감독 : 첸쿠오푸, 가오췬수)가 상영됐다.

사진 : (좌부터) 배우 소유붕, 황효명, 리빙빙, 첸쿠오푸 감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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