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지금'은?(영상) / 사진: 더스타DB, KBS 제공


소녀시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10일(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소녀시대가 10주년을 기념해 동반출연한다. 특히 이들은 소녀시대 최고의 '주당'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등 11년 차 걸그룹의 화끈한 내공을 뽐낼 예정이라고.

이에 소녀시대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영은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인생은 모르겠지만, 솔로로 데뷔하는 사람, 연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며 "여자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러한 예상은 적중했다.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가 된 것. "결혼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지만, 5년째 열애 중인 수영도 있다.

당시 티파니는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말을 바꾸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밝혔다. 10년 전과 분명히 다른 모습이 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앞으로, 그리고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남아있을 것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소녀시대의 다음 10년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소름돋는 10년전 소녀시대의 꿈 '10 years ago Dream of SNSD']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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