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박보검-방탄소년단 뷔-레드벨벳 아이린-이현우-서인국 / 사진: 박보검, 방탄소년단, KBS2 '뮤직뱅크', 이현우 트위터


'요즘 대세' 박보검은 누구와 친할까?

현재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계의 돌부처로 불리는, 대한민국 국보급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조용조용한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하고 상남자다운 면모도 갖춘 '연예계 마당발' 박보검의 황금 인맥을 살펴보자.

박보검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평소 놀이동산에 놀러다닐만큼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다. 지난해 12월 11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한 배우 친구를 계기로 박보검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의 황금 인맥은 레드벨벳 아이린으로 이어진다. 2015년 5월 1일부터 어느덧 8개월째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쿵하면 짝하는' 그야말로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 중 "아이린과 오래 오래 같이 '뮤직뱅크' MC를 봤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대중의 예쁨을 받는 이유는 바르고 훈훈한 이미지와 더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한 '투샷' 때문.


박보검은 93년생 동갑내기 배우인 이현우와 1살 동생인 도희와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이현우는 박보검과의 닮은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결혼전야' 시사회에서 보거미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영화관 안에서 시끄럽게 호들갑을 떨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좋은 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우리 둘이 정말 닮았나보다"며 '박보검=이현우. 이현우=박보검'라는 글을 남겼다.

도희와는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인연을 맺었다. 박보검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도희와의 만남을 줄곧 이어왔다. 도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뱅크' 새 MC 보검 오빠! 잠깐 얼굴 보고 인사하고 왔어요. 박보검 화이팅!"이라는 글과 더불어 보이그룹 빅스(VIXX)의 '켄'이 출연했던 뮤지컬 '체스'를 응원하기 위해 박보검과 함께 셋이서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의 '친형'이나 다름없는 배우 서인국과는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형제 관계로 열연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인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형과 함께♡"라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2015 KBS 연기대상'에서는 "저도 '너를 기억해'에서 서인국 씨와 형과 동생의 케미를 보였다. (서인국과) 남남커플로 올라가지 못해 아쉽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커플상에 대한 귀여운 욕심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응답하라 1988'과 KBS2 '뮤직뱅크'에서 활약 중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