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룸메이트 박준형 만나보고 싶다 / 사진: 더스타DB


배우 이태환이 ‘룸메이트’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태환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있을 때 저희 서프라이즈를 다시 불러주신다면 지난해 여름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룸메이트’ 출연 욕심을 보였다.

이태환은 “지난번엔 소심했다면 이번엔 재미있게 어울려서 놀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룸메이트’ 멤버들과 같이 밥 먹고 놀러 가고 싶다. 소풍이나 놀이공원에 갈 때 함께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환은 만나보고 싶은 ‘룸메이트’ 시즌2 멤버로 god 박준형을 꼽으며 “(이)국주 누나와 친분이 있어서 누나와는 재미있게 연락하고 있다. 누나와 다르게 박준형 선배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 속 ‘얼음인간’ 캐릭터가 진짜일지도 궁금하다. 꼭 한번 뵙고 싶다”고 이유를 들었다.

SBS ‘룸메이트’는 셰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동욱, god 박준형, 배종옥, 조세호, 서프라이즈 서강준,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이국주, 카라 허영지,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한다.

한편 이태환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고심할 예정이다. 그가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공연을 끝마쳤으며, 올 상반기 남은 5개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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