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그녀들의법정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이청아가 이나영, 정은채와 '아너: 그녀들의 법정'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극본 박가연, 연출 박건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청아는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의 송무 담당 변호사 '황현진'을 맡는다. 각종 무술을 섭렵한 유단자이자 불같은 성정과 저항정신을 지닌 행동파다.

20년 지기 절친 역할인 만큼, 어떻게 친분을 쌓았는지 묻자 이청아는 "먹을 것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음식이 어디가 맛있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말 문을 트게 됐는데, 사실 한 달 정도 감독님께서 되게 고생하셨다. 저희는 다들 침묵을 잘 견디는 사람들이었다"라며 초반에 바로 친해지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나영은 "처음에는 서로 스타일을 잘 모르고 어떻게 할 지를 모르다 보니 서로 조심했는데, 저희가 변호사 역할이긴 하지만 각각의 분야가 있다. 그 부분에 대한 촬영을 먼저 진행하다 보니 한 달 뒤에 만났을 때 다들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라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라고 설명했고, 이청아는 "다들 꽉 찬 상태로 만났다 보니까 위화감이 없었다"라며 "사실 실제로는 제가 둘째인데, 신재(정은채)가 대표다 보니까 저는 막내처럼 사랑을 받으며 현장에서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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