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아이랜드'에서 탈락한 이후 마침내 한국에서 데뷔한 멤버들이 벅찬 감회를 전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하고 한국 데뷔에 나서는 앤팀(&TEA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이브 뮤직그룹 YX레이블즈 소속 글로벌 그룹 앤팀은 2022년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을 통해 결성됐다. 팀명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계, 그리고 팬들과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홉 멤버는 '결속의 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특히 앤팀 멤버들 중 일부는 2020년 방영한 Mnet '아이랜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한국 데뷔 감회가 더욱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타키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기 때문에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라며 "한국 데뷔를 하게 되면 그만큼 더 많은 분이 지켜보는 것이라 시선에 대한 걱정과 언어적인 면에서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다 전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은 있었지만, 지금은 기쁨이 더 큰 것 같다. 부모님은 물론, 조부모님께서도 좋아해주시고 가족 관계도 더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니콜라스 역시 "꿈을 시작한 장소에 다시 와서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아홉명으로 한국 데뷔를 할 수 있는 것이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에 많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아이랜드'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희가 성장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며 "그걸 통해 '앤오디션'에 출연해 이렇게 최고의 멋진 멤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한국 데뷔는 그래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의주는 "'아이랜드' 서바이벌에 나간 것은 저에게 있어서 크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아이랜드'가 끝난 뒤 서로 멤버들과 힘이 되어주면서 연습한 시간이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여덟명의 멋진 멤버를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앤팀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앤팀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미나, 이 몸매가 진정 53세라니…20살은 어려 보이는 폴댄스 여신
▶비비, 한 줌 사이즈 명품 비키니 입고 셀카…자체 언더붑 될 듯
▶이은지, 러닝으로 10kg 감량 후 뱃살 실종 러블리 업…옥택연도 인정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