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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7년 만의 SBS 복귀? "오랜만에 인사 드려서 좋고, 그게 '사마귀'라 즐겁다"
고현정이 '리턴' 하차 이후 7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사마귀란 별명을 가진 연쇄살인마 '정이신'을 연기한다.
특히 고현정은 2018년 방영한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이후 오랜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한 감회를 묻자 그는 "그런 일도 있었지만, 이 자리는 저한테 그 전에도 많은 작품이 있는 곳이고,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다. 오랜만에 목동 SBS에서 왔는데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추억이 생각나고 굉장히 치열한 곳이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다시 SBS에 오랜만에 왔다는 생각은 못했고,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고, 그 작품이 사마귀라서 좋고 즐겁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살인자: 사마귀의 외출'은 오는 5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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