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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X송승헌, '미쓰와이프' 후 10년 만에 재회 "'우영우' 뛰어넘을 것"
엄정화와 송승헌이 영화 '미쓰 와이프'를 통해 만난 이후 '금쪽같은 내 새끼'로 10년 만에 재회했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그리고 최영훈 감독이 참석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엄정화와 송승헌은 1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10년 만이라고 하더라. 이번 드라마로 또다시 송승헌과 만나게 돼 기뻤다. 정말 즐거웠다. 한껏 더 망가지고 싶어했던 모습이 사랑스럽고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너무 시간이 빠르다 싶었다. '미쓰와이프' 영화찍고 공개한 자리가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됐다. 그때는 2시간 영화였기에 정해진 에피소드가 한 회인데, 이번에는 12부고, 촬영하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제 뭔가 호흡이 맞고 해보려니 끝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원없이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아서 저희가 느낀 모든 감정이 시청자, 관객분들에게 그대로만 전달 될수있다면, '우영우'를 뛰어넘는 최고의 히트작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밤 10시 지니TV와 EN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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