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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30년 차에 첫 KBS 주말극 출연 "긴 호흡 드라마 걱정 많았다" (화려한날들)
정인선이 KBS 주말드라마 첫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박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그린다.
정인선이 맡은 '지은오'는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해맑고 긍정적이고, 책임감도 강한 성격이다. 일도 사랑도 한 번 빠지면 무조건 직진하는 스타일로, 대학 시절부터 지혁을 짝사랑해 왔다.
특히 정인선은 1996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첫 KBS 주말드라마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제가 이렇게 긴 호흡 드라마를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은 상태로 시작을 했는데, 촬영할 때 선배님이나 감독님, 작가님 등께 여쭤보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캐릭터는 조금은 저다운 모습으로 임하게 되는 것 같다. 성격적인 면도 그렇고 제가 목소리가 조금 저음에 가까운데 그동안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은오는 저와 맞닿은 점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정인선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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