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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예능돌 활약? "'팬티 안의 두 글자' 이후 제 삶이 많이 바뀌었다"
엑소 카이가 예능돌로 활약 중인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로 컴백하는 카이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23년 발매된 'Rover'(로버)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 'Wait On Me'는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7개 트랙이 수록돼 한층 더 성숙해진 카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카이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한 뒤 카이의 영상에는 그와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의 미담 댓글이 남겨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카이는 "전에 같이 일을 하셨던 분들께서 제가 사회에 복귀하면 댓글도 남겨주시고 한다고 했는데, 진짜 해주실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민간인으로서의 삶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제가 살아온 방식대로 그 안에 잘 녹아들려고 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프 미담을 푼다면 뭐가 있는지 묻자 "제가 치매센터에서 복무를 했는데 정말 많은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집에도 데려다 드리고 공부를 알려드릴 수 있는 것도 많이 알려드리려고 했다. 진짜 많은 일을 했는데 갑자기 말하려니 부끄럽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게 된 비결을 묻자 카이는 "사실 데뷔할 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다양한 예능에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팬티 안의 두 글자' 이후로 제 삶이 바뀌었다. 저의 터닝 포인트 중 하나였다. 그때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고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 받는 사랑과 감사함을 잊지 않으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카이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를 발매한다. 카이는 이날 저녁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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