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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집에 소중한 것만 모아놓은 장 있어…가장 앞에 지수 사인 CD" (뉴토피아)
박정민이 지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Newtopia)'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윤성현 감독과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참석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박정민은 지수와의 호흡에 대해 "제가 올해 서른 아홉이라서 아홉 수고 조심해야 하는 나이인데, 그래서 하늘에서 조심하기 전에 모든 운을 다 끌어다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정말 대운이죠"라며 "저보다 저희 어머니가 더 좋아하셨다. 그 정도로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수의 사인 CD를 가보로 남기기로 결정했다며 "저희 집에 소중한 것들만 모아두는 장이 하나가 있는데, 그 맨 앞에 있다. 제가 받은 사인 CD 앨범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제가 지수 씨 팬이라서 이전에 주변에 부탁을 드려 받은 적이 있다. 거기에 '박정민 선배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쓰여있고, 다른 CD에는 '정민 오빠 잘 부탁해'라는 내용이 써있다. 두 개를 같이 보면 제가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생각이 든다. 지수 씨와 말을 놓고 같이 연기를 하고 그런 상상을 못 했다.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금) 저녁 8시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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