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기자간담회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조용필이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정규 20집 '20'으로 컴백하는 '가왕' 조용필의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22년 'Road to 20 - Prelude 1', 2023년 'Road to 20 - Prelude 2'로 20집으로 가는 여정을 보여준 조용필이 앨범 '20'을 드디어 펼쳐 보이게 됐다.

이번 앨범에서 조용필은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를 넘나드는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타이틀로 선정된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노래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총동원돼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한다.

앞서 조용필과 3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조용필 형님은 음악 외엔 아무 것도 관심이 없고, 음악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조용필은 "맞는 것 같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팬데믹 시절에 다 집에만 있었을 때, 그때 저 역시 집, 스튜디오, 집, 스튜디오 이렇게만 오갔다. 근데 팬데믹 시절이 끝나고도 집과 스튜디오밖에 일정이 없다. 음악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도 듣고 또 적는 것이 일이다. 그냥 그것밖에 모르고, 다른 것에 무식한 편"이라며 음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용필 정규 20집 '20'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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