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세이마이네임 히토미와 승주가 남다른 '맏막즈' 케미를 예고했다.

15일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으로 데뷔하는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7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세이마이네임은 '나의 이름을 불러줘!'라는 뜻 그대로, 나만이 가진 '이름'이라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많은 이들이 살아가며 한 번쯤 겪는 슬픔과 아픔 속에서 잊고 살았던 '나 자신, 우리 그 자체'의 소중함이 가지는 의미를 담아 함께 성장하고 극복하여 자신을 잃지 말자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AKB 48, 아이즈원 등을 거쳐온 히토미는 2001년 생으로 이번이 세번째 데뷔다. 막내 멤버와는 9살 나이가 차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에피소드는 없는지 질문을 받았다. 히토미는 "사실 같이 지낼 때 승주가 오히려 어른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나이 차이를 느낀 순간이 있다. 하트를 만들 때 저는 손가락 하트를 자주했는데, 그건 유행이 지났다고 들었다"라며 이날 볼하트를 선보인 이유를 밝혔다.

승주는 다만 나이로 인한 세대 차이를 겪은 경험은 없다며 "오히려 저보다 히토미 언니가 동안이라는 생각이다. 언니랑 같이 미용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미용사분이 언니한테는 중학생이고 저한테는 고등학생이 아니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라는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6일(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AY MY NAME'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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