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기자간담회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대형 해외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ATE'(에이트)로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아 완성한 'ATE'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포함한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이에 대한 소회를 묻자 필릭스는 "큰 무대에 올라 많은 팬들 앞에서 무대를 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긴장되면서도 행복한 마음이었고, 저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창빈은 "한국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이런 것들이 정말 실감이 안 나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거두는 것에 대해 "저희에 대한 칭찬인 것 같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가 무대 위에서 더욱 춤출 수 있게 해주는 칭찬인 것 같고, 그 다음 칭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답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8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8월 24~25일, 8월 31~9월 1일 서울에서 출발해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10월 26일 호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1월 16~17일 일본 도쿄, 11월 23일 필리핀 마닐라, 11월 29~30일 마카포, 12월 5일과 12월 7~8일 일본 오사카, 12월 14일 태국 방콕, 12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19일 홍콩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여기에 더해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로 공연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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