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지난 5년을 돌아봤다.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inisode 3: TOMORROW'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구원 서사가 앨범 전반에 반영됐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으며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태현은 "모아들과 멤버들과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도 쏜살같이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범규 역시 여기에 공감하며 "지난 5년이 빠르게 간 만큼, 앞으로 훨씬 더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5년을 돌아보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수빈은 코로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팬들과 소통 없이 빈 객석을 보며 무대를 하는 것이 많이 복잡했던 심경이었다. 이러한 공허함은 멤버들, 그리고 회사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나를 힘내게 해주는 요소도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맞는 것 같다. 힘들어도 무뎌지고, 딛고,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잘 극복해가고 있다"라고 돌아봤다.

앞으로의 5년은 어떨 것 같은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는지 묻자 태현은 "벌써 5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의 5년도 쏜살같이 지나갈 것 같다"라며 "항상 목표를 얘기할 때 건강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 뻔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5년 동안 활동을 해보니까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항상 잊지 않고 마음 속에 가져가는 목표 중 하나"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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