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기자간담회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Mnet 제공


에이티즈 멤버들이 류승룡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 비욘드 더 글래스홀에서는 정규 2집 'THE WORLD EP. FIN: WILL'(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을 발매하는 에이티즈(ATEEZ)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컴백을 앞두고 '2023 MAMA AWARDS'를 통해 타이틀곡 '미친 폼' 무대를 선공개한 것은 물론, 류승룡과 함께 '바운시'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영은 "저희가 시네마틱인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라 정말 감사하게도 류승룡 배우님이 도움을 주셨다"라며 "무대 당일이 선배님 생일이셨는데, 좋은 추억과 레전드 무대를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듼다. 생일도 축하드리고, 또 시상하실 때 옷에 청양고추를 꼽고 나와주셔서 그 부분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산은 "이 자리를 빌려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정말 스윗하셨다. 리허설을 맞추는 동안에 계속 긴장도 풀어주시고 셀카도 함께 찍어주셨다. 정말 행복했고, 무대뿐 아닌 추억으로 남게 됐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에이티즈 정규 2집 'THE WORLD EP. FIN: WILL'은 오늘(1일) 오후 2시 발매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미친 폼 (Crazy Form)'은 대체불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에이티즈의 매력을 담았다.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의 곡으로,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주며 에이티즈 음악의 다음 챕터를 여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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