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2023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방송 캡처


박보검이 K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호스트로 출격하는 박보검이 참석했다.

전신 'MAMA'를 포함, 'MAMA AWARDS'까지 다섯 번째 호스트로 출격하게 된 박보검은 "다시 일본 팬들과 만날 수 있고 멋진 아티스트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K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던 박보검은 최근 AKMU의 'Love Lee'를 자주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K팝 시장에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개인적으로 K팝 아티스트 분들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라며 "제가 MC로, 호스트로 함께 하며 그분들께서 흘리는 땀과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멋진 모습을 준비하는 것을 지켜봤다. 또 아티스트 분들 외에도 관계자들께도 응원과 감사를 전해드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지난 28일과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첫 날 호스트로는 가수 전소미가 나섰으며, 둘째 날 호스트로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다. Mnet을 통해 방송되는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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