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히나 "410만 팔로워 틱톡커? 항상 음악이라는 목표 추구해왔다"

QWER 히나가 크리에이터에서 걸밴드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개러지에서는 첫 싱글 앨범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하는 QWER(큐더블유이알)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한 걸밴드 QWER은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로 결성된 비주얼 밴드로, 온라인 게임 속 스킬 Q, W, E, R처럼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네 명의 멤버들이 함께한다.

특히 멤버들 중 히나는 41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로 이번 QWER 합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는 "틱톡커로 많은 팬들의 눈에 띄어서 사랑을 받게 됐는데 항상 음악이라는 어떤 목표를 추구해왔고,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감사하게도 계란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걸밴드에 참여하고 멤버가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여태 제가 해온 활동과 좋은 음악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단발성 그룹이 아닌, 꾸준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QWER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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