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민이 샤이니의 싸움 1위라고 밝힌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됐다.

특히 전날 태민은 매니저 남의수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태민을 향해 "저 형은 내가 이길 것 같다"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태민은 "저만 유일하게 멤버들이랑 다 싸워봤다. 의외로 거침없이 말싸움하는 편이다. 근데 싸워보니 막내가 짱인 것 같다. 하극상이 최고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결국에 샤이니에서 싸움으로는 내가 짱이다?"라고 물었고, 태민은 이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민호는 "어제 태민이가 남의수 님과 알콩달콩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던데 방송에서 저희를 다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키는 "여기가 링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스파링 해봐라"라고 부추겼다. 이에 태민은 "그때 이영자 누나께서 갑자기 '싸움은 누가 제일 잘해요?'라고 물어봐서 살짝 답하고 넘어간 것이었다"라며 "15년 동안 그런 질문을 처음 받아봤다. 어떠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연차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당황했다"라고 해명했다.

태민의 대답에 키는 "눈싸움은 누가 잘하고, 닭싸움은 누가 잘한다는 식으로 넘겼어야지"라고 조언했고, 민호는 "역시 놀토가 키운 괴물"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얼마 전에 '놀라운 토요일' 촬영도 마쳤다며 "샤이니 특집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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