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내 '오아시스'는 촬영장…작품 애정 커서 떠나기 아쉬워"

장동윤이 '오아시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극본 정형수, 연출 한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한희 감독과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참석했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장동윤은 현재 나를 숨쉬게 해주는 '오아시스'가 무엇인지 묻자 "배우로서 촬영장은 일터"라며 "일하는 곳이라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곳인 것 같다. 특히 이번 작품은 두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커져서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떠나기 아쉬울 정도다. 그 정도로 기쁨을 누리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이상해♥' 김영임, 공항장애→거식증 시기 직접 언급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성형재수술 후 모습 공개
▶ '미코 善' 아나운서 박지영, 야구여신의 비키니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