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티파니영이 '피크타임'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아이돌계' 숨은 보석을 발굴한다.

걸그룹 소녀시대로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티파니영은 이번 '피크타임'의 유일한 홍일점 심사위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한 아티스트가 알려지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들어온 이유는 멋진 스테이지가 세팅이 되어있고 멋진 제작진이 있다"라며 "여기에 아티스트로서 음악과 팀에 대한,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참가자 분들 모두 그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은 오늘(1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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