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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완치 소식 알린 허지웅, 또다시 수술대 오른다
허지웅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는다.
지난 24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 눈과 코, 이는 다치지 않았지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하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 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라며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두었는데, 좋은 모습도 아니고, 어머니 마음도 신경쓰여 관두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9년 5월 혈액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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