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생일을 축하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 생일 축하해"라며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진태현 아내로 사는게 미안하고, 고맙고, 첫째 엄마로 사는 것이 감사하고 존경하고, 토르, 미르 엄마로 항상 부지런하고, 그리고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라며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게 비포장 길이 어울리나보다"라며 "손 잡고 이겨 나가야 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 길로 가자"라고 어떤 시련도 함께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진태현은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 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라며 "알러뷰 소 마치 (I LOVE YOU, SO MUCH)"라고 사랑을 고백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21년 12월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지난해 8월 출산을 앞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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