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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탑·태양 이어 YG와 계약 종료…"GD는 협의 중"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태양의 이적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이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대성이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며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의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은 멤버 GD에 대해선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하루 만에 대성 역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멤버들이 YG를 떠났어도 빅뱅 완전체 활동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4월 멤버 탑이 YG를 떠난 후에도 빅뱅 완전체 활동에 참여한 바, 태양과 대성 역시 그룹 활동에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