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타쉽 떠난 몬스타엑스 아이엠, 소니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솔로 뮤지션의 행보를 시작한 래퍼 아이엠(I.M)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아이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몬스타엑스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장기적인 음악적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다.
소니뮤직과 전속 계약한 아이엠은 2015년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NO.MERCY>를 통해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남성미 넘치는 음악성과 댄스 실력, 작사 및 작곡까지 가능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지금 케이팝 씬에서 가장 빛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아이엠은 지난 해 발매했던 솔로 EP [DUALITY]와 싱글 'Loop'가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DUALITY]는 2021년 2월 발매 직후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세일즈 차트에 다섯 개의 수록곡을 모두 올렸고, 리드 싱글 'God Damn'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780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아이엠은 "소니뮤직과 함께 만들어나갈 새로운 음악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몬스타엑스의 멤버로서, 솔로 아티스트 ‘아이엠(I.M)'으로서 팬분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소니뮤직과 함께 만들어갈 과정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니뮤직 또한 아이엠의 솔로 커리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니뮤직 주영찬 사장은 이번 전속 계약에 대해 "아이엠은 큰 재능과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아티스트이다. 소니뮤직이 전 세계 많은 팝스타들의 성공을 이루어냈듯이 우리는 아이엠의 음악적 여정을 아낌없이 지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니뮤직 아시아 중동을 책임지는 쉬리다 수브라마니암(Shridhar Subramaniam) 회장은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악 시장 중 하나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려는 아이엠의 열정과 함께, 우리는 그가 음악성과 예술성을 확립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소니뮤직은 아시아에서 아티스트를 개발하고 음악을 창작하는데 있어 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전세계 100개 이상 국가의 음악 산업군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갖추고 있다. 소니뮤직은 아이엠의 솔로 활동을 위해 최고의 프로덕션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