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제작발표회 / 사진: TV CHOSUN 제공


'복덩이들고' 김호중과 송가인이 기억에 남는 '선물'을 언급했다.

9일 TV CHOSU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복덩이 들고 (GO)'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복덩이 들고'는 송가인&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로, 남매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 한가득 싣고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기억에 남는 선물이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김호중은 "저희가 얼마 전에 촬영을 위해 태국을 다녀왔는데, 선물 중에 전기 매트가 있었다"라며 "태국은 덥잖아요. 저희가 이걸 쓸 일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현지에도 겨울이 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시다고 했었다. 감사하게 받아주셔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돌아봤다.

송가인은 "아무래도 작은 동네나 마을 같은 곳을 가 다보니까 논과 밭이 많다"라며 "저희 부모님도 농사를 짓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께는 농기구 같은 것이 진짜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것이 의미가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TV CHOSUN '복덩이 들고'는 오늘(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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