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에서 슈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작품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故 채트윅 보스만)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슈리 역을 맡은 레티티아 라이트는 "물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영강습을 받았다. 사전 단계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고 감독님이 물어보셨다. 수영 강습을 런던에서 받았고, 이후에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았다. 2분 정도 숨을 참는 연습도 했다. 프리다이빙은 모든 배우들의 수준이 달라서 함께 연습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물이가진 치유적인 기능, 물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잘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많은 배우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덧붙였다.

한편,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9일 전세계 최초 개봉.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