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김정영 측이 도가 넘어선 루머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2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튜브에는 '[단독] 27년차 여배우 김정영 불륜& 스폰 피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소속사 측은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에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명확하게 입장을 전했다.


김정영은 연극배우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낭만닥터 김사부'를 비롯해 영화 '경아의 딸'을 비롯해, 지난 6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다'에서도 열연했다.

한편, 지난 21일 '50대 여배우' A씨와 불륜을 주장하던 남성 B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에게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입 제안이 거절당하며, 영입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큰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B씨는 50대 여배우 A씨와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결혼하자 A씨의 말에 가정을 정리하고 금전적 지원을 했으나 A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고, 1억여원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에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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