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워너비' 음색퀸 쏠(SOLE), 오늘(16일)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발매

R&B 아티스트 쏠(SOLE)이 첫 정규앨범으로 상승세에 가속도를 더한다.

쏠(SOLE)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imagine club (이매진 클럽)'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imagine club'은 쏠이 데뷔 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평소 꿈을 많이 꾸는 쏠이 꾸었던 꿈들을 환상의 나라(weird village)로 표현했다. 쏠과 탐험대(인형) 친구들이 weird village를 탐험하는 스토리가 리스너들을 'imagine club'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오래오래'와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을 비롯해 'imagine (이매진)', 'daydream (데이드림)', 'good time (굿 타임) (Feat. Leellamarz)', 'i'm always by your side (아임 올웨이즈 바이 유어 사이드)', 'blurry (블러리) (Feat. Jooyoung)', 'summer (섬머)', 'every day good day (에브리 데이 굿 데이) (Feat. BIG Naughty)', 'ivory (아이보리)'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날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되는 '오래오래'는 사랑하는 것들을 오래오래 사랑하며 살겠다는 직설적인 가사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되고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쏠의 아름다운 음색이 펼쳐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오래오래'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중독성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서정적이고 포근한 감성 R&B 곡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총 10개 트랙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구성돼 있다. 쏠은 지문 같은 목소리로 앨범 전체에 유기성을 추가하며 대중적인 감각을 들려준다.

트렌디한 음색과 바이브를 지닌 R&B 보컬리스트 쏠은 2017년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 공유의 '원픽'으로 화제를 모았고, 4FIRE로 발매한 신곡 '보고 싶었어'로 음원 파워도 발휘했다. '보고 싶었어'는 현재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OST 및 프로젝트 앨범,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쏠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imagine club'을 발매하고 자신의 음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