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네 4대 모녀가 모였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편스토랑'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찬또셰프 이찬원, NEW 편셰프 김규리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한지혜는 든든한 육아 동지인 다정한 남편, 생후 12개월(촬영 시점)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랑스러운 윤슬이의 최강 귀요미 매력은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은 물론 TV 앞 수많은 시청자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도 윤슬이는 씩씩한 걸음마와 재롱으로 웃음을 줬다고.

이날은 집에 한지혜의 친정엄마에 이어 담양에서 올라오신 한지혜의 외할머니가 방문했다. 윤슬이의 돌을 맞아 왕할머니가 오랜만에 윤슬이를 보러 오신 것. 과거 '편스토랑' 출연 때마다 거침없는 언변과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 왕할머니는 이날 손녀 한지혜보다 증손녀 윤슬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다만 왕할머니와 윤슬이의 만남은 예상 못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윤슬이가 오랜만에 본 증조할머니에게 다소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할머니의 얼굴에 섭섭함이 비친 것. 이에 한지혜는 즉석에서 윤슬이의 깜찍한 재롱을 보여드리며 할머니 마음을 풀어드리려 했다고. 어느덧 함박미소를 짓게 된 할머니. 할머니와 윤슬이는 과연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4대 모녀가 모인만큼 수다 꽃이 피었다. 왕할머니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윤슬이의 돌잡이. 윤슬이의 돌잡이 토크가 이어지며 윤슬이의 돌잡이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윤슬이가 엄마의 끼와 재능을 따라 마이크를 잡을 것인지 아니면 아빠의 직업을 따라 판사봉을 잡을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공개된 결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윤슬이가 돌잡이에서 잡은 것은 무엇일까.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한지혜 4대 모녀의 웃음꽃 피는 대화와 윤슬이의 깜찍한 돌잡이 현장은 오는 2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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